'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참석차 제주도를 방문 중인 이명박 대통령 부인 김윤옥 여사는 오늘(1일) 국내에서 공부하고 있는 아세안 10개국 유학생 그리고 한국 학생들과 함께 제주 올레를 걸으며 환담했습니다.
약 1시간 동안 올레를 걸으면서 김 여사는 학생들에게 일일이 "유학생활이 힘들지 않으냐", "한국문화에 많이 익숙해졌느냐"며 관심을 표명했으며,
올레는 마을 길에서 집 마당에 이르는 골목길을 가리키는 제주 방언으로, 지난 2007년 9월 제1코스가 개장한 것을 시작으로 현재 13개 코스가 마련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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