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오늘(29일) 오후 6시12분쯤 함경북도 화대군 무수단리에서 지대공 단거리 미사일 1발을 발사했습니다.
정부 당국자는 북한이 발사한 미사일은 신형 지대공 미사일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이번에 발사한 미사일은 지금까지 파악된 단거리 미사일과 전혀 다른 종류라며 시험 발사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정부는 이 지대공 미사일의 사거리가 160km인 걸로 추정하고 있지만, 미사일 재원은 아직 정확하게 파악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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