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환 외교통상부 장관과 힐러리 클린턴 미 국무장관이 다음 주 워싱턴에서 만나 북한의 2차 핵실험 관련 공동 대응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북핵 6자회담 우리 쪽 수석대표인 위성락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도 유 장관을 수행해 워싱턴을
정부 소식통은 이번 워싱턴 한·미 협의는 북한의 잘못된 행위에 보상이 아닌 제재를 주기 위한 여러 방안이 정리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현재 양국은 워싱턴 한·미 협의 일정을 조율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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