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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지지도가 동반 하락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일 나왔다.
리얼미터는 YTN 의뢰로 지난달 26일부터 30일까지 닷새간 전국 유권자 2536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민주당 지지도는 전주보다 0.3% 포인트 내린 34.8%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반면 국민의힘은 전주보다 1.6%포인트 오른 28.9%를 나타냈다.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전주보다 0.7%포인트 내린 44.9%로 조사됐다.
부정 평가는 50.9%로 1.3%포인트 상승하며 다시 50%대로 올라섰다. 모름·무응답은 4.2%였다.
긍정 평가와 부정 평가 간 차이는 6.0%포인트로 오차범위 밖이다.
리얼미터 관계자는 "주식 양도소득세 대주주 기준, 1주택자 재산세 완화 등 세금 문제와 전세 실종과 관련한 부동산 문제가 당정의 지지율 동반 하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이상규 기자 boyondal@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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