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은 오늘(27일) 청와대에서 열린 제13차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에 참석해 "북한의 핵실험과 단거리 미사일 발사가 주가와 환율 등 경제지표에 영향을 주지 못하는 것을 볼 때, 우리 국민이 아주 성숙하고 국제공조가 어느 때보다 매우 공고하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국내적 어려움이 있지만 어려울 때일수록 우리가 당면하고 있는 국가경쟁력 강화라는 것은 늦추려야 늦출 수 없는 중대한 과제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모두 발언에 앞서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에 대해 다시 한번 애도의 뜻을 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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