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환 외교통상부 장관은 다음 달 초 미국을 방문해 힐러리 클린턴 미 국무장관과 만나 북한의 2차 핵실험에 대한 공동 대응 방안을 논의할 방침입니다.
한 외교 소식통은 양국 외교장관이 북한의 핵실험 강행과 장거리 로켓 발사 등 위협행위에
현재 미국 정부가 유엔 안보리를 통한 대북 제재와는 별도로 독자적인 제재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이번 양국 외교장관회담을 통해 대북 제재 방안이 구체화 될 전망입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