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28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2021년도 예산안 시정연설'을 통해 "오늘 이 자리가 방역과 경제의 동반 성공, 두 마리 토끼를 기필코 잡아낼 것을 함께 다짐하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정부는 선진적이며 체계적인 방역체계를 빈틈없이 유지하겠다"며 "지금까지 해 온 것처럼, 코로나 속의 새로운 일상에서 방역수칙을 생활화하는 성숙한 시민의식이 계속된다면, 방역 선도국가 대한민국의 위상은 변함이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문 대통령은 계속해서 "경제도 확실한 반등으로 나아가겠다"며 "희망
문 대통령은 "3분기에 만들어낸 희망을 더욱 살려, 4분기에도 경제 반등의 추세를 이어가겠다"고 주장했다.
[우승준 기자 dn1114@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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