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대 총선 회계부정 혐의를 받는 정정순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체포동의안이 오는 29일 국회 '원포인트 본회의'에서 처리될 전망이다.
민주당 원내 핵심 관계자는 28일 "여야 합의로 오는 29일 오후 2시에 본회의를 열어 체포동의안 표결을 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정 의원
앞서 민주당은 오는 30일 체포동의안을 표결할 방침이었으나, 하루 앞당겨졌다.
국회법에 따르면 체포동의안은 본회의 보고로부터 '24시간 이후 72시간 이내' 표결하는 것이 원칙이다.
[이상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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