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환 외교통상부 장관은 북한의 2차 핵실험과 관련해 "북한의 물자 수출입을 차단하는 게 북한의 핵과 미사일 개발 능력을 저지하는 데 효과적"이라고 말했습니다.
유 장관은 국회 외교통상통일위 전체회의에 참석해 "북한은 미사일 개발에서 부품을 거의 수입에 의존한다"면서 이
유 장관은 유엔 안보리 추가 제재 내용에 대해서는 "북한 회사 중 주로 무역회사가 핵을 개발하는 데 관련돼 있다"며 "미국은 12개 회사를 제재 대상으로 요구했지만 중국의 반대로 3개로 축소됐는데, 제재 대상을 확대하는 게 있을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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