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측 "김무성 결별설 사실무근"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 측은 동아일보의 김무성 의원과 결별설 보도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일축했습니다.
박 전 대표 측근 이정현 의원은 박근혜 전 대표가 김무성 의원에게 '친박을 하다 피해봤으면 친박하지 말라' 발언했다는 보도 내용에 대해 전혀 사실무근이라고 말했다며 해당 언론사에 정정보도를 해 줄 것을 공식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김무성 의원도 해명자료를 내고 '지난해 총선 공천 때 김 의원이 박 전 대표에게 보고하지 않고 친박 공천 희망자 리스트를 당시 이방호 사무총장에게 건넸다'는 보도 내용이 전혀 사실무근이라고 부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