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희숙 국민의힘 의원이 문재인 정부의 '한국판 뉴딜' 등 3건의 국책 사업에 대해 책임성이 없는 재정 계획이라며 강력하게 비판했다.
윤 의원은 지난 25일 페이스북에서 "한번도 경험하지 못한 나라"라고 강력히 비판하며 "이 정부는 자그만치 120조원을 다음 정부로 떠넘기는 계획을 세웠다"며 "자기들은 일단 재정을 실컷 늘려 폼을 있는대로 내고 다음 정부는 부담이 되거나 말거나인 셈인데, 정말 나라가 니꺼냐는 말이 안 나올 수 없다"고 밝혔다.
윤 의원은 이날 국가 프로젝트 등 3건에 해당하는 국책사업을 분석한 자료를 올렸다. 이어 문재인 정부를 강력히 비판하며 "이명박·박근혜 정부는 다음 정부에게 막대한 지출을 떠넘기는 대형 프로젝트를 기획하지 않았다"며 "일정기간 나라 운영을 위탁 받은 이들로 최소한의 책임성과 염치인 것"이라고 말했다.
일각에서도 현 정부의 책임감 없는 재정 정책에 대해서 강력하게 비판하고 있다.
이유는 지난19일 한국경제연구원의 '경
[박완준 인턴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