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은 북한의 2차 핵실험과 관련해 냉정하게 대처해야 하며 어떤 상황에서도 북한의 비핵화와 평화·안정이 중요하다는 입장을 피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리는 제9차 아셈 외교장관회의에 참석 중인 유명환 장관은 하노이 대우 호텔에서 양제츠 외교부장과 회담을 갖고 북한의 2차 핵실험 강행에 따른 제반 문제를 논
이 자리에서 한·중 양국은 북한의 2차 핵실험 강행으로 상황이 매우 복잡해졌으며 심각해졌다는데 의견을 같이했습니다.
중국은 특히 냉정하게 앞으로의 사태를 예의주시해야 한다는 것과 함께 북한 비핵화 정책이 확고부동하다는 입장을 피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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