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노무현 전 대통령은 지난 23일 아침 함께 등산가자던 권양숙 여사를 떼놓고 경호관 1명만 대동해 산에 올랐던 것으로 보입니다.
노 전 대통령의 초등학교 후배인 이재우 진영농협조합장은 "노 전 대통령이 서거 당일 아침 권 여사와 함께 등산을 가기로 해놓고 혼자 나가버렸다는 얘기를 들었다"고 말했습니다.
이 조합장에 따르면
이 조합장은 "권 여사가 자신을 떼어 놓으려고 한 것 같다는 말도 했다"고 소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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