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감 백신 접종 후 숨진 사람이 밤사이 2명 더 늘어나 모두 11명으로 집계됐습니다.
대부분 고령자이거나 각종 기저질환을 앓고 있었습니다.
▶ "접종 중단할 상황 아냐"…백신 공포 확산
질병관리청은 백신 접종과의 직접적인 연관성이 확인되지 않았다며 예방접종을 중단할 상황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사망 사례가 잇따르면서 독감 백신에 대한 공포감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 김봉현 추가 폭로…윤석열 오늘 국감 출석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이 2차 자필 입장문을 공개하고 "검사 술접대는 사실"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윤석열 검찰총장은 오늘 국감에 출석하는데, 어떤 입장을 내놓을지 주목됩니다.
▶ [단독] 와인 산지 방문이 연수?…"혈세 낭비"
4차 산업 벤치마킹을 하겠다며 미국을 방문한 공공기관 직원들이 현지 문화체험과 와인산지 방문 등 사실상 외유성 연수를 즐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연수 뒤 제출한 보고서도 부실해 3억 원의 혈세를 낭비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MBN이 단독 보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