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회찬 "정치권과 검찰, 스스로 돌아봐야"

노회찬 진보신당 대표는 노 전 대통령의 서거와 관련해 누구도 이 비극에서 자유롭지 못하다면서 정치권과 검찰, 언론 모두가 스스로를 되돌아봐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노 대표는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긴급 대표단회의에서 이 사태는 전직 대통령 한 사람의 죽음이 아니라 온 국민의 비극이라면서 이런 사태가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제도적 방안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노 대표는 이어 권양숙 여사와 유가족, 그리고 충격을 받으신 국민 모두에게 깊은 위로를 드린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