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유럽연합 EU 의장국인 체코의 바츨라프 클라우스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고, 한-EU FTA 협상 타결이 양측 경제에 실질적 이득을 가져올 것이라는 데 의견을 같이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한·EU 정상회담을 계기로 한-EU FTA가 조속히 타결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앞서 클라우스 대통령과 별도로 한·체코 정상회담을 하고 양국 간 호혜적 실질협력을 강화키로 합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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