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라임 의혹 사건과 윤석열 검찰총장의 가족 관련 사건에 대해 "새 수사팀을 짜라"며 또 수사지휘권을 행사했습니다.
추 장관은 사건을 맡은 서울남부지검과 중앙지검은 윤 총장의 지휘를 받지 말고, 결과만 보고하라고 지시했습니다.
▶ [단독] 파견 수사관 '부실 검증'…"지인 추천 받아"
김재현 옵티머스 대표가 용돈을 주며 관리했다고 한 전 검찰 수사관이 청와대로 파견되는 과정에서 부실검증 정황이 포착됐습니다.
청와대 핵심 비서관이 법무부 추천 전에 해당 수사관의 파견을 이미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감사원, 오늘 월성 1호기 감사결과 공개
감사원이 오늘(20일) 오후 월성 원자력발전소 1호기 조기 폐쇄 결정에 대한 감사결과를 발표합니다.
외압 논란까지 겪었던 이번 감사 결과에 따라 파장이 적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 독감 백신 맞은 10대 숨져…"연관성 조사"
17살 청소년이 무료 독감 백신을 맞고 이틀 뒤 숨졌습니다.
유통 과정에서 상온노출 논란을 일으킨 회사의 제품이었는데, 방역 당국은 정확한 사망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