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오늘부터 수도권 지역 요양병원과 정신병원 종사자와 이용자 16만 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전수검사에 들어갑니다.
최근 이들 시설에서 잇따라 집단감염이 발생하자 선제적 조치에 나선 것으로 풀이됩니다.
만 70세 이상 어르신들의 독감 무료접종도 오늘부터 시작됩니다.
2. 감사원, '월성 1호기' 감사 결과 발표
조기 폐쇄 타당성을 놓고 논란이 일었던 월성 원자력 발전소 1호기에 대한 감사원의 감사 결과가 오늘 발표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국수력원자력이 7천억 원 가까이 들여 개보수한 원전을 폐쇄한 게 적절했는지를 보는 것인데, 결과 발표가 수차례 미뤄지며 감사원 내부 갈등설까지 제기되는 상황입니다.
3. "김봉현 편지 속 야당 인사는 황교안 최측근"
박훈 변호사가 라임 사건의 핵심 인물인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의 옥중서신 원본을 직접 봤다며, 서신에 등장하는 검사장 출신 야당 정치인은 "황교안 전 대표의 최측근"이라고 폭로했습니다.
이 밖에 김장겸 전 MBC 사장과 윤석열 검찰총장의 최측근으로 불리는 윤대진 사법연수원 부원장까지 언급되며 논란이 예상됩니다.
4. 유튜브 인기 '가짜사나이2'…사생활 폭로에 방송 중단
출연진들의 사생활 논란이 불거진 유튜브 예능 '가짜 사나이'가 결국 방송 중단을 선언했습니다.
방송 중이던 시즌2 뿐 아니라 이미 방송을 마친 시즌1 영상 또한 비공개로 전환했는데, 제작진은 "더 큰 피해를 막기 위해 최근 논란에 대한 모든 도의적인 책임을 지고 오늘부로 모든 활동을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이 시각 가장 핫한 뉴스 프레스 나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