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6일) 열리는 옵티머스 펀드 사기 관련 첫 정식 재판에 정·관계 로비 의혹을 받는 김재현 대표가 출석합니다.
'라임 사태' 배후로 지목된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도 이상호 전 민주당 부산 사하을 지역위원장 재판에 증인으로 나오는 데 로비나 청탁이 있었다는 얘기를 할지 주목됩니다.
▶ 세 자릿수 확진…주점·장례식장 감염 확산
부산 요양병원에서 발생한 집단 감염 탓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다시 세자릿수가 됐습니다.
수도권에선 주점과 장례식장 등에서 소규모 집단 감염이 발생했습니다.
▶ 서훈·폼페이오 회동…"한미 간 이견 없다"
우리 시각으로 새벽 4시쯤 서훈 안보실장이 워싱턴에서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과 만났습니다.
서훈 실장은 종전선언을 놓고 깊이있게 얘기하진 않았지만 종전선언은 북한의 비핵화와 밀접한 관련 속에 다뤄질 문제이고, 이에 대해 한미 간에도 이견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 '공직선거법 위반' 현직 의원 무더기 재판행
검찰이 4·15 총선 선거사범의 공소시효 만료일인 어제(15일) 현직 의원 20여 명을 기소했습니다.
재판에서 100만 원 이상의 벌금형이 확정되면 의원직을 상실합니다.
▶ [단독] 장병 급식서쥐 나와…경고장만 발부
군 장병이 먹는 급식에서 못이 나오고 심지어 죽은 쥐까지 발견됐습니다.
군 당국은 급식 납품업체에 시정요구나 경고장만 발부했습니다. MBN이 단독 보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