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김종철 대표는 오늘(15일) "여성에게 임신 중지를 하면 처벌하겠다고 으름장 놓는 것이 국가의 역할이냐"며 낙태죄 폐지를 거듭 강조했습니다.
김 대표는 이날 대표단회의에서 "이번 주 각 정당 대표님들을 만나 인사를 나눴는데 낙태죄 폐지에 관해서는 원론적인 수준의 대답만을 들어 대단히 우려스럽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양당을 향해서
그는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은 공포와 불안, 그리고 절망이 텔레그램 n번방에만 있지 않다는 사실을 반드시 기억하길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