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지지도가 1주일 사이 4% 넘게 하락했다.
리얼미터는 TBS 의뢰로 지난 12일부터 사흘간 전국 유권자 1506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민주당 지지도는 전주보다 4.3%포인트 하락한 31.3%로 조사됐다고 15일 밝혔다.
반면 국민의힘은 1.3%포인트 올라 30.2%로 30%대를 회복했다.
양 당간 지지도 격차는 1.1%포인트로, 2주만에 다시 오차범위(95% 신뢰수준에 ±2.5%포인트) 이내로 들어왔다.
서해안 공무원 피격 사망 사건 편지,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장편 소설' 발언 등 여파에 라임·옵티머스 사건이 권력형 게이트 의혹으로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긍정평가)은 지난주보다 0.6%포인트 오른 45.4%로 집계됐다.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이상규 기자 boyondal@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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