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로 서울 도심 번화가가 모처럼 활기를 띠었습니다.
무관중으로 치러왔던 스포츠 경기도 30%까지 입장이 가능해져 국가대표팀과 올림픽대표팀 간 축구경기에 2천 명이 입장했습니다.
▶ 신규 확진 100명 육박…추석 모임발 감염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전환 첫날이었던 어제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0명에 육박했습니다.
추석 가족 모임이 불러온 집단감염으로 대전·충남에서 34명이 연쇄 확진됐습니다.
▶ BTS, 또 빌보드 1위…중국 누리꾼 '생트집'
그룹 방탄소년단이 피처링에 참여한 '새비지 러브' 리믹스 버전이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인 '핫 100' 1위에 올랐습니다.
중국 누리꾼들은 한국과 미국의 고난을 언급한 방탄소년단의 밴 플리트상 수상 소감이 중국을 무시했다며 생트집을 잡았습니다.
▶ 옵티머스 수상한 뭉칫돈…여야 공방 가열
옵티머스 측이 부실기업에 19억 원을 건넨 정황을 검찰이 포착해 자금 흐름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라임과 옵티머스 사모펀드 관련 의혹을 두고 여당은 검찰 수사로 진실을 가려내자고 했지만, 야당은 특검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