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출처 =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 사회관계망서비스 캡처] |
하 의원은 11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글에서 "김정은이 우리 공무원을 살해한 것은 코로나 때문이라고 한다. 외부인에 의한 코로나 전파 우려 때문에 진단도 해보지 않고 총살하고 불태우기까지 했다는 것"이라며 이같이 비판했다.
이어 "열병식 주민들은 모두 마스크를 벗고 있다. 무증상 감염 때문에 마스크 벗고 다닥다닥 붙어 있는 건 무척 위험하다"며 "게다가 눈물을 흘리고 박수치고 함성을 지른다"고 적었다.
하 의원은 "신천지에서 코로나가 확산된 이유와 똑같은 환경"이라며 "이런 환경에선 무증상 감염이 있기 때문에 아무리 열 체크하고 이상 없어도 (코로나19가) 퍼질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상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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