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8일 유명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이 세계무역기구(WTO) 사무총장 선거 결선에 진출한 것과 관련해 "제일 큰 고비가 남아 있다. 여기까지 온 이상 가능한 한 모든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 내부 회의에서 이같이 말한 데 이어 "다자무역체제 발전과 자유무역질서 확대를 위해서라도 정부는 총력을
문 대통령은 이날 중 유 본부장과 전화 통화를 하고 격려할 계획이다.
유 본부장은 결선에서 나이지리아의 응고지 오콘조 이웰라 후보와 승부를 겨룬다.
[김규리 기자 wizkim61@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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