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재확산 피해를 지원하기 위한 정부의 지원금 지급절차가 오늘부터 다시 시작됩니다.
중학생 132만 명에 대한 돌봄 지원금 15만 원과 법인택시 기사에게 주는 지원금 100만 원을 포함해 소득이 25% 이상 감소한 프리랜서와 소상공인이 대상입니다.
2. 국민의힘 2년 만에 다시 '여의도 시대'
국민의힘이 2년 만에 여의도 당사에 복귀했습니다.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은 오늘 오전 열린 현판식에서 "과거를 다 잊고 새로운 각오로 국민 신뢰를 얻을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집행부의 자기소개 게시물로 논란을 일으킨 국민의힘 중앙청년위원회 박결 위원장은 정계를 떠나겠다고 밝혔습니다.
3. '사자명예훼손' 전두환 오늘 결심공판
5·18 당시 헬기 사격과 관련해 고 조비오 신부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기소된 전두환 씨의 형사재판에 대한 결심공판이 오늘 오후 열립니다.
전 씨 변호인 측의 최후변론이 진행될 예정인 가운데, 검찰이 어느 정도 형량을 구형할 지 관심입니다.
4. 이근 예비역 대위, 채무사실 인정하고 사과
유튜브 가짜사나이 시리즈로 유명세를 탄 이근 예비역 대위 채무 논란이 본인의 인정과 사과로 일단락됐습니다.
이 대위는 "법원이 강제한 채무를 모두 변제했다"며 "불미스러운 일을 일으켜 죄송하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앞서 김 모 씨는 이 대위에게 200만 원을 빌려줬다 받지 못했다며 민사소송 판결문까지 공개했지만, 이 대위는 이미 다 갚았다며 사실이 아니라고 주장한 바 있습니다.
지금까지 이 시각 가장 핫한 뉴스 프레스나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