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에 걸린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르면 내일 퇴원할 것으로 보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을 치료 중인 의료진은 "한때 고열 증상을 보였지만 지금은 안정적인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 "연휴 방역 성패 이번 주 중반 돼야 윤곽"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나흘 연속 두자릿수를 유지했지만, 경기도 포천의 한 군부대에서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가 무더기로 나오는 등 산발적인 집단감염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방역 당국은 "이번 주 중반이 돼야 추석 연휴 방역 성패를 판단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 강경화 '송구' 표명에 여당도 부글부글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요트를 사려고 미국에 간 남편 때문에 불거진 논란에 "송구스럽지만, 귀국을 요청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비난 여론이 높아지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내에서도 공식적인 대국민 사과가 필요하다는 등 격앙된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 빅히트 청약 시작…"1억원 넣어도 1주 예상"
오늘부터 BTS의 소속사인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의 일반 공모주 청약이 시작됩니다.
공모주 청약에 100조 원이 몰리면 개인투자자의 경우 1억 원 청약 시 1주를 배정받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 올가을 들어 가장 쌀쌀…낮에도 찬 바람
아침 기온이 10도 안팎까지 떨어지며 올가을 들어 가장 쌀쌀한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바람까지 강하게 불면서 체감 온도는 더 낮은데, 낮 최고 기온도 서울이 18도에 그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