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무소속 의원이 "국민이 총살당하고 시신이 불태워진 사건을 논의하는 긴급회의에 대통령은 불참하고 관저에서 잠을 자고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홍 의원은 지난 어제(2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어이없는 대통령"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홍 의원은 "대한민국 대통령이 맞냐"며 "세월호 7시간으로 박근혜 전 대통
그러면서 "이명박 대통령은 박왕자 씨 피살사건 때 금강산 관광을 중단했고 천안함 장병 피살사건 때는 5·24 대북 봉쇄조치를 했다"며 "문재인 대통령은 이번에 무슨 대북 조치를 하는지 지켜보자"고 강조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