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후계자로 내정된 3남 정운에 대한 특별강연회가 국가안전보위부와 인민보안성 간부들을 대상으로 열렸다고 탈북자 단체인 'NK지식인연대'가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주장했습니다.
이 단체는 현지 통신원의 정보를 인용해 지난달 18일 량강도 보안국 회의실에서 군, 구역의 보안서장들과 보위부장들을 대상으로 열린 강
이 단체의 주장이 사실이라면 북한 지도부가 김정운의 후계 내정을 단계적으로 북한 주민들에게 알리는 작업에 본격적으로 나섰음을 시사하는 것이어서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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