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진=나경원 전 자유한국당 의원(현 국민의힘) 페이스북 |
나경원 전 자유한국당(현 국민의힘) 의원은 검찰이 최근 나 전 의원 자녀 의혹과 관련, 법원에 청구한 영장이 모두 기각되자 "영원한 권력은 없다"고 유감을 표했습니다.
나 전 의원은 어제(23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글을 올려 "아들 문제는 지난 6월 서울대연구진실성위원회에서, 딸과 스페셜올림픽 문제는 3월 문체부 법인사무검사에서 이미 그 어떤 위법도 없다고 결론이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여당 의원(정청래)이 띄우고 장관(추미애)이 받고 민주당 공관위원 출신의 단체가 밖에서 한 마디 하더니 검찰이 압수수색에, 소환에 호떡집에 불난 듯 난리법석"이라며 "참 묘한 시기에 속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 14일 국회에서 열린 대정부질문에서 "열 번 넘게 고발당한 나 전 의원은 왜 수사하지 않느냐"고 묻자, 추미애 법무부 장관은 "제가 (검찰의) 수사 의지를 본 적이 없다"며 "국민께서 선택적 정의, 선택적 수사가 아니냐는 많은 질타를 한다"고 답변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