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정치

원희룡 "추석에 제주 오지마라…도민들은 기막혀"

기사입력 2020-09-22 11:12 l 최종수정 2020-09-29 12:04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오는 추석연휴에 전국 각지에서 30만여 명이 제주에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원희룡 제주지사가 "도민들은 기막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원 지사는 어제(21일) CBS라디오 '시사자키 정관용입니다'에 출연해 "다 이동의 자유가 있지 않냐"며 "외국도 못 가고 추석 때 답답한 마음은 알겠지만 제주도는 비상이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제주를 방문하는 이들은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며 "체온이 37.5도가 넘는 여행객은 강제로 격리시켜 검사를 받도록 하겠다"고 전했습니다.

검사를 받아야 하는 여행객은 구급차·보건소 차량을 통해 지정된 숙소로 이동해 격리 조처될 것이며 그 비용은 전부 도에서 부담합니다.

제주도와 제주도관광협회는 추석 연휴에 제주도를 찾는 관광객은 귀성객을 포함해 19만 8000여 명일 것으로 이날 내다봤습니다.

연휴가 시작되는 26일부터 1주일의 기간을 합산하면 30만 명을 넘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에 제주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가 약 2주

동안의 잠복기를 있다는 것을 고려해 추석 이후인 10월 5일부터 10월 18일까지는 '위험기간'으로 정했습니다.

원 지사는 "제주에 가급적 오지 마시라"며 "여행 중에 조금이라도 이상한 증상을 보이면 즉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또 "'나는 괜찮겠지'라고 생각하는 민폐 행동에 대해서는 절대로 용납하지 않겠다"고 경고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화제 뉴스
  • 다시 300명대로…서울 사실상 3단계
  • 청와대 "문 대통령, 추 장관 발표 직전 보고받아"
  •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싸고 유통 쉽다"…한국은 연내 3종 임상 착수
  • 대구 새마을금고서 전직 임원이 흉기 난동…직원 2명 숨져
  • 두세 배 뛴 종부세 폭탄에 매도 고민…버티던 집 팔까
  • 추미애, 윤석열 검찰총장 직무배제…"비위 혐의 다수 확인"
  • 인기영상
  • 시선집중

스타

핫뉴스

금주의 프로그램
이전 다음
화제영상
더보기
이시각 BEST
뉴스
동영상
주요뉴스
더보기
MBN 인기포토
SNS LIVE 톡톡
    SNS 관심기사

      SNS 보기 버튼 SNS 정지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