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한정애 정책위의장은 19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과 관련해 "국민의힘 일각의 주장처럼 진단 검사 수를 줄이거나 늘리는 방식으로 확진자 수를 조절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한 의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근거라도 제시하면서 주장을 해야지, 그냥 막 던지는 수준"이라며 이같이 비판했습니다.
국민의힘 김종인 비대위원장 등이 신속진단키트 도입을 주장하는 데 대해서도 "실제 환자의 40%를 놓쳐 실효성이 없다는 것이 대한진단검사의학회 등 전문가들의 입장"이라고 반박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