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과 조선중앙방송, 조선중앙TV, 조선중앙통신 등 북한 관영매체들은 이날 오전 10시까지 평양공동선언 관련 보도를 내지 않았다.
태풍 피해 복구와 코로나19 방역에만 집중했을 뿐 대남관계에 대한 언급은 일절 없었다.
우리민족끼리도 남한 정당에 대한 비판과 북한 최고지도자 신격화만 보도했다.
북한은 평양공동선언 1주년 때도 아무런 견해를 밝히지 않았다.
'4·27 판문점 선언' 2주년에
북한과 달리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페이스북에 "9·19 평양공동선언 2주년을 맞아 남북의 시계가 다시 돌아가길 바라는 소회가 가득하다"고 적었다.
이인영 통일부 장관과 서호 통일부 차관도 전날 북한을 향해 대화 재개를 강조했다.
[서윤덕 인턴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