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과 민주노동당, 창조한국당, 진보신당으로 구성된 '용산참사 해결을 위한 야 4당 공동위원회'는 기자회견을 갖고 "검찰은 법원에 용산참사 수사기록을 전부 제출해야 한다"고 주장했
공동위는 "검찰이 만여 쪽의 수사기록 중 3분의 1에 해당하는 자료를 법원에 제출하지 않아 용산참사 재판이 파행을 빚고 있다"며 "미제출 자료에는 화재 원인과 경찰특공대 진압작전 내용 등 용산참사의 진실을 밝힐 수 있는 중요한 단서가 포함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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