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군이 올 들어 대남 강경 성명을 발표하며 군사적 긴장을 조성하는 가운데 서해 북부지역에서 해안포 사격과 전투기 훈련 횟수를 최고 6배 정도 늘린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북한 경비정도 지난 2~3월 연평도 인근 서해 북방한계선 NLL을 세 차례나 침범했습니다.
해병대에 따르면 북한군은 지난 1월17일 '전면 대결태세 진입' 성명 발표 이후 서북지역의 섬과 해안가에 배치된 130
특히 연평도 우측 북방의 대수압도 인근에서는 올 들어 현재까지 19차례에 걸쳐 천여 발의 포사격 훈련을 했고 포탄이 해상에 떨어지면서 생겨난 대형 물기둥도 관측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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