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이 안중근 의사의 말을 실천했다는 민주당 논평이 논란인 가운데 대정부질문 마지막 날인 오늘 추미애 장관이 또 국회에 나옵니다.
오늘도 추 장관 아들의 군 특혜 의혹을 놓고 여야 간 공방이 예상됩니다.
▶ 윤미향 당원권 정지…이상직·김홍걸 감찰단 조사
더불어민주당이 정의연 후원금 유용 등의 혐의로 기소된 윤미향 의원의 당원권을 정지했습니다.
이스타항공 창업주인 이상직 의원과 재산신고 누락 의혹을 받는 김홍걸 의원은 윤리감찰단 1호 조사 대상으로 정했습니다.
▶ 보수단체 "집회강행" vs 정부 "강제해산"
'광복절 집회' 주최 측이 개천절에도 1천 명 규모의 서울 도심집회를 예고했습니다.
정부는 이를 불법집회로 규정하고 강제해산과 현장검거 등 강력 대응 방침을 밝혔습니다.
▶ [단독] 목표 채우려고…하자 주택 사들인 LH
기존 다가구주택을 사 시중 가격의 30% 수준에 신혼부부에게 임대하는 한국토지주택공사 지역본부가 물이 새서 곰팡이가 슬고 단열조차 안 되는 집을 사들여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정부에서 정한 물량을 채우려고 수십억 원을 주고 '하자 주택'을 산 겁니다. MBN이 단독보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