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논란이 된 학원 심야교습 금지 등 사교육비 절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오는 6일 열릴 예정이던 정부와 한나라당 간 당정회의가 연기됐습니다.
정부 관계자는 사교육비 절감 방안에 대해 조율이 좀 더 필요해 당정회의를 연기했다며 다음 회의 시점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정부는 이번 당정회의를 거쳐 사교육비 절
당정회의가 연기된 것을 두고 일각에서는 학원 심야교습 금지 등을 추진했던 대통령 직속 미래기획위원회와 교과부 등 관계기관 간 이견 조율에 난항을 겪는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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