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7일) 국회 출입기자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더불어민주당 한정애 정책위의장이 감염 검사를 받고 자택 대기에 들어갔습니다.
민주당 관계자는 통화에서 "한 정책위의장이 낮 12시 20분 정도에 검사를 받았으며 오늘 오후 중에 검사 결과가 나올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국회 출입기자는 지난 1일 한 정책위의장과 대한의사협회 최대집 회장
한 정책위의장과 접촉했던 이낙연 대표, 오영훈 대표 비서실장, 최인호 수석대변인 등 신임 지도부 상당수도 일단 자택으로 향했습니다.
이들은 한 정책위의장의 검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자택에서 대기할 예정입니다.
이에 따라 이날 오후 예정됐던 민주당 고위전략회의도 취소됐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