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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국민의힘 대변인은 5일 서면 논평을 통해 "추 장관과 윤석열 검찰총장에게 특임검사 임명을 요청한다"며 "이 모든 불공정과 부정의는 추 장관 본인이 풀어야 한다"고 밝혔다.
김 대변인은 "검찰은 고발 8개월째 함흥차사이고, 더불어민주당은 (추미애) 장관 아들 질의가 나오려 하면 멀쩡한 상임위를 중단시킨다"며 "장관 아들 한 명 살리겠다고 전 부처가 난리 통인 게 정상인가"라고 꼬집었다.
국민의힘 송파병 당협위원장인 김근식 경남대 교수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군인 다녀온 대다수 국민들의 공정과 정의에 관한 질문일 뿐"이라고 목소리를 냈다.
김 교수는 "추 장관 아들 특혜 휴가 의혹이 왜 뜬금없이 검찰개혁 방해
앞서 김종민 민주당 최고의원은 지난 4일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추 장관 아들의 휴가 의혹과 관련해 "검찰 개혁을 흔들어보려는 정치적 의도가 있다고 본다"고 언급한 바 있다.
[이상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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