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권 고위 관계자는 "이 대통령과 박 대표가 다음 주 중 최대한 이른 시일 내 당·청 회동을 할 것으로 안다."면서 "재보선 완패로 당이 혼란스러운 만큼 앞으로 대책을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현재 어린이날 전후인 4일이나 6일로 추진하고 있으며 6일이 더 유력하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대통령은 회동에서 재보선 참패를 통해 드러난 민심이반을 솔직하게 받아들이면서도 지도부 교체보다는 박희태 대표 현 체제 유지에 힘을 실어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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