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이 "사채업자와의 부당한 채무액은 정리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30일) 금융위원회에서 직접 민원인과 상담한 자리에서 대구 최 모씨가 사채로 3년전 100만 원을 빌린후 지금은 빚이 천5백만 원으로 늘었다고 하소연하자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부당한 이자에 대해 채무액을 조정해야 한다"면서 "사채업자와 처음 체결한 채권.
이 대통령은 또 "자체 신용만으로는 대출이 안될 수 있으니 지역 신보에서도 할 수 있는 방안을 알아보라"면서 최 씨에게 "사채업자와의 부당한 채무액을 정리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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