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의 한 교회에서 목사와 교인 등 11명이 집단감염됐습니다.
서울 광진구 혜민병원에선 직원 등 10명이 잇따라 확진 판정을 받아 병원 전체가 폐쇄됐습니다.
▶ 전광훈 퇴원 기자회견…상인들은 소송 예고
코로나19에 걸려 입원 치료를 받아왔던 전광훈 목사가 오늘 오전 퇴원하자마자 기자회견을 합니다.
전 목사의 사랑제일교회 근처 상인들은 교회 탓에 장사가 안돼서 손해를 봤다며 집단소송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 비바람 몰고 오는 '마이삭'…제주 영향 시작
제주가 제9호 태풍 마이삭의 영향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제8호 태풍 '바비'보다 더 센 바람을 몰고 오는 마이삭은 내일 새벽 부산에 상륙해 영남 내륙을 관통할 것으로 보입니다.
▶ "BTS가 역사를 만들었다"…외신들 '엄지 척'
전 세계 주요 언론이 BTS의 빌보드 핫100 1위 소식을 일제히 보도했습니다.
대중음악잡지 '롤링스톤'은 물론 경제전문지 '포브스' 등도 "BTS가 역사를 만들었다"고 극찬했습니다.
▶ 내년 555조 '슈퍼예산'…코로나 극복 총력
정부가 내년 예산안을 올해보다 8.5% 늘어난 555조 원 대로 편성했습니다.
역대 최대 규모의 확장재정을 통해 코로나19조기 극복에 총력을 다한다는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