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가 내년 예산으로 올해보다 3.6% 늘어난 2조 8,432억 원을 편성해 국회에 제출합니다.
미국 등 북미지역 국가와 전략적인 특별협력 관계를 강화하기 위한 예산은 올해 46억 원에서 11억 원 늘어난 57억 원을 편성했습니다.
중국 등 동북아 지역 국가와 협력 강화 예산도 올해 26억 원보다 4억 원 늘어난 31억 원을 편성합니다.
코로나19로
이번 외교부 예산안은 미중 관계 대응과 코로나19 상황에서 비대면 외교 활성화에 초점을 둔 것으로 풀이됩니다.
[ 신동규 / easternk@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