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법제사법위 한나라당 간사인 장윤석 의원은 "한나라당 소속 의원들 명의로 내일(29일) 10시에 법사위 전체회의 개회를 요구했다"고 밝혔습니다.
장 의원은 오늘(28일)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힌 뒤 "야당 위원장이 사회나 의사진행을 거부하면 국회법 절차에 따라 위원장이 속하지 않은 교섭단체 간사가 의
장 의원은 이어 "현재 법사위에 계류 중인 법안은 96건으로, 하루종일 처리해야 할 정도"라면서 "4월 국회 일정이 내일모레 이틀밖에 없어 내일 법사위를 열어 다른 상임위 소관 법안을 처리해줘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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