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무소속 의원은 28일 "의료계가 3류의사 양산을 위해 막무가내로 밀어 부치는 의료포퓰리즘에 대항하는 파업을 하니 대통령까지 나서서 협박한다"고 꼬집었다.
홍 의원은 이날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대통령은 전시에 탈영 운운하며 어처구니 없는 비유도 한다"며 이같이 적었다.
그는 "전시의 혼란을 이용해 사사오입 개헌 추진을 했던 자유당 독재 정권 같다"면서 "강성 귀족노조가 경제파탄에도 불구하고 불법 파업을 하고 광화문을 점령해도 한마디도 못하던 사람들"이라고 비판했다.
한편, 문 대통령은 전날 한국 교회 지도자 초청 간담회를 열어 "세계는 코로나 방역을 전쟁이라고 표현한다. 전시상황이
[최현주 기자 hyunjoo226@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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