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대규모 항공 전역 종합훈련 실시

공군이 지난 13일부터 2주간 대규모 항공전역 종합훈련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훈련은 6개 비행대대에서 F-15K와 F-16 등 60여 대의 전투기와 100여 명의 조종사와 지원요원이 참가하고 있습니다.
전투기 조종사들은 실제로 아군과 적군으로 나뉘어 실제 비행기동을 통해 고난도 전술을 연마하고 임무를 마친 후 편조별 결과 브리핑을 통해 전술 능력도 획득합니다.
공군은 조종사들의 전투기량 향상을 위한 이번 훈련이 올 11월에도 실시될 예정이며 미군과의 합동작전 수행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