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예산의 최종 심사를 위한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위가 내일(23일)부터 열리는 가운데 민주당이 정부지출 삭감과 경상경비 절감, 문제사업 예산 삭감 등 3대 심사 원칙을 밝혔습니다.
예결특위 민주당 간사인 우제창 의원은 기자회견을 열고 4대 강 사업 등 반드시 삭감해야 할 '워스트 사업'과 비정규직의
민주당은 특히 무리한 부자 감세로 인한 지방재정 부족분은 중앙정부가 책임져야 한다고 촉구하고 청년 인턴 예산도 전액 삭감해 정규직 채용에 써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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