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오늘(20일) 개성공단에서 열릴 남북 당국 간 접촉을 위해 김영탁 통일부 개성공단 사업지원단장을 비롯한 우리 측 참석자들의 방북 계획을 북에 통보할 예정입니다.
정부 소식통은 우리 측 참석자 10명 안팎에 대해 경의선 육로를 통한 방북 계획을 북측에 통보하고 통행 동의를 요구할 계획이라며 북측이 초청한 만큼 내일(21일) 아침까지는 동의가 올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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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또 남북접촉에 나올 북측 인사들의 명단을 북측에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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