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결특위에서는 28조 9천억 원으로 역대 최대 규모인 추경예산을 두고 민주당은 과도한 재정 적자를 불러온다며 삭감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반면에 한나라당은 미증유의 경제위기를 맞아 일자리 창출 등에 필요하다는 입장이어서 치열한 공방이 예상됩니다.
법사위에서는 국가정보원과 일선 수사기관들이 휴대전화 감청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통신비밀보호법' 개정안을 논의할 예정이어서 수사권 남용을 두고 여야 간 논란이 일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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