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여 성향의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지난 4일 국회 본회의에 빨간색 계열의 원피스를 입고 등원한 류호정 정의당 의원에 대한 비난 여론이 들끓자,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연달아 비판적 메시지를 전하고 나섰습니다.
진 전 교수는 6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박정희는 차라리 공평하기라도 했다"며 "여자는 짧으면 안 되고 남자는 길면 안
그러면서 그는 여성의 치마 길이와 남성의 머리 길이를 단속하는 사진을 함께 올렸습니다.
진 전 교수는 지난 5일 류 의원을 향한 친여 성향 네티즌들의 성희롱에 "성추행-성희롱 전문 더듬어만지당"이라며 "성추행과 성희롱이 민주당의 전통문화로 이미 자리잡은 것"이라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