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홍준표 무소속 의원. [사진 출처 = 매경DB] |
홍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7월 임시국회 소회를 밝혔다. 그는 전날 열린 국회 본회의에 올라온 18개 안건에 대해 대부분 반대표 또는 기권표를 던졌다.
홍 의원은 "본회의장은 각 진영의 여흥 놀이 무대가 돼버렸고 아무런 감흥이 없고 내용이 없는 연설에도 자기들끼리만 웃으면서 박수치는 것이 일상화 돼 버려 엄숙해야 할 본회의장이 난전처럼 되어 버렸다"고 혹평했다. 이어 "국회의장의 장내 질서 유지도 되지 않고 중구난방 박수부대 국회가 돼 버려 참으로 유감"이라고 덧붙였다.
홍 의원은 "다가오는 정기국회 모습도 오만 여당·무기력 야당
[고재만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